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伊 디자인 거장 알렉산드로 멘디니 별세
알렉산드로 멘디니. 그는 2016년 SPC그룹 디자인 고문으로 위촉되기도 했다. [사진 SPC그룹 제공] 세계적인 디자이너이자 건축가인 알렉산드로 멘디니가 87세의 나이로 타계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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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설렘 가득 행복 설맞이] 10만원 이하 실속형부터 1000만원대 럭셔리까지, 필요 따라 골라 사세요
모슬포 프리미엄 옥돔·은갈치세트 특호, 60만원. [사진 롯데백화점] 롯데백화점이 오는 4일까지 본점·잠실점·부산본점 등 국내 모든 지점에서 설 선물세트 본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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버섯 하나가 3억7000만원! 최고의 진미 ‘화이트 트러플’
━ 서현정의 월드 베스트 호텔 & 레스토랑 파스타에 바로 얹어주는 흰 송로버섯. 진미 중의 진미다. [사진 피아자 두오모] 지난여름 그렇게도 뜨겁고 무덥더니, 살랑거리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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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문열·김훈·조남주는 왜 이 책들을 골랐나
명사 45명이 밝힌 '나는 이래서 이 책이 좋다' 예상대로 겹치는 책은 별로 없었다. 중앙일보 출판팀이 교보문고와 함께, 소설가·시인부터 정치학자, 정신과 전문의, 음악가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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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고급와인 사고 해킹 계획 세워"…해외 북한 요원의 하루
김정남 살해 용의자 리정철이 말레이시아 경찰에 체포돼 연행되고 있다. [사진 JNN 캡처] 외신이 지난해 김정남 피살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돼 말레이시아에서 추방된 북한인 이정철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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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너가 사람 만드는데···원색 등산복 차림 한국 관광객
━ [두 남자의 스타일 토크] 신사의 품격 영화 ‘킹스맨’에서 콜린 퍼스가 입은 슈트. 허리선은 날씬하게, 어깨는 넓어 보이게 한다. [중앙포토] 인간이 살아가는데 반드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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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택희의 맛따라기] 일주일에 딱 4팀…수제 파이 집의 특별한 한우 스테이크 정찬
‘파파스 해피파이’ 스테이크를 잘라보니 정확한 미디움 레어다. 고기가 차지고 부드러웠다. 이 집은 음식점이 아니고 통신판매를 주로 하는 수제 파이 전문점인데 주인 부부가 음식 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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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시민권 줄게" 극우 연립 오스트리아, 남티롤에 러브콜
오스트리아 제국 영토였다가 1차 세계대전 이후 이탈리아에 복속된 남티롤. 천혜의 산맥으로 꼽히는 돌로미티 일대에 3000미터가 넘는 18개의 봉우리와 빙하, 드넓은 초원과 계곡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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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럽 가뭄 탓 귀하신 몸, 최고급 850g 1억원 육박
━ 이탈리아 알바 송로버섯 박람회를 가다 채집견 리치가 발견한 송로버섯을 조르죠 로마뇰로가 들어보이고 있다. 흰 송로버섯. 세계 3대 식재료 중 하나로 꼽히는 송로(松露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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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콜릿 말고도 많다 스위스 가면 꼭 사와야 할 6가지
‘메이드 인 스위스.’ 초콜릿이든 시계든, 아니 무슨 제품이든 저 문장만 보면 신뢰가 간다. 그럼에도 스위스에서 지갑을 열기엔 부담스럽다. 물가 때문이다. 유럽이지만 유로가 아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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토스카나 와인, 전문가 선택은 ‘카스텔라레 레 수게레’
이탈리아 토스카나는 르네상스의 고향이자 근대 문화의 용광로다. 주도(州都)인 피렌체는 알리기에리 단테와 니콜로 마키아벨리, 레오나르도 다빈치를 배출했고, 이들이 예술과 정치와 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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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성비 토스카나 와인, 전문가의 선택은 카스텔라레 레 수게레
이탈리아 토스카나는 르네상스의 고향이자 근대 문화의 용광로다. 주도(州都)인 피렌체는 알리기에리 단테와 니콜로 마키아벨리, 레오나르도 다빈치를 배출했고, 이들이 예술과 정치와 과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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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다의 '블랙 다이아몬드' 캐비어 하나로 준비하는 홈 파티
홈 파티를 즐기는 사람이 많아졌다. 좀더 특별한 홈 파티를 계획하고 있다면 캐비어(철갑상어 알)를 추천한다. 푸아그라·트러플(송로버섯)과 함께 세계 3대 진미로 불릴 만큼 풍미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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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충성 또는 아부’ 과잉 의전, 소통 막는 문고리 권력 부른다
의전 강국 코리아의 그늘 일러스트 강일구 ilgook@hanmail.net 서울에 있는 중견 A그룹에 다니는 이철현(38·가명) 과장은 회사 로비에서 계열사 대표 B씨가 닫힌 엘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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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보는 초강경, 경제는 초갑부 라인
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된 지 한 달. 내년 1월 20일 출범하는 ‘트럼프 호(號)’의 윤곽도 속속 드러나고 있다.트럼프는 162년 미국 공화당 역사상 공직 경험이 전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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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보는 초강경, 경제는 초갑부 라인
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된 지 한 달. 내년 1월 20일 출범하는 ‘트럼프 호(號)’의 윤곽도 속속 드러나고 있다. 트럼프는 162년 미국 공화당 역사상 공직 경험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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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우홍장 장위와인 총경리, 중국 국민브랜드 '장위와인' CEO
124년 역사의 장위와인은 중국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와인 기업이다. 저우홍장 장위와인 총경리는 10%가 안되는 해외 고객을 30%까지 늘릴 계획이다.장위와인박물관 내 쑨원의 친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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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커버스토리] 여름, 여자, 여행, 그리고 부산
City in City ② 부산 해운대촬영협조=보브(가방), 앳코너(샌들), 프로젝트 프로덕트(선글라스떠나고 싶다. 떠날 것이다. 바다가 있는 도시, 부산으로 가겠다. 친구들과 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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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국 3대 명주 수정방 생산현장을 가다] 역사가 빚고 정제한 모순된 맛의 향연
수수 등 5개 곡물과 술지게미를 섞어 흙구덩이 안에서 90일 간 발효시키면 모래모양의 술이 만들어진다.술은 문화의 총화이자 역사의 축적물이다. 한 지역에서 수백~수천년 간 내려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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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리 앙투아네트가 좌판서 산 팔찌로 유명…“경영승계 계획 10년 전부터 세워야”
1837년 파리 방돔광장과 ‘뤼 드 라 페’ 거리 풍경. 1613년 창업한 멜르리오는 1815년 이곳에 매장을 열면서 사업이 번창했다. 멜르리오에 이어 다른 브랜드들이 들어오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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달콤한 딸기 천국, 특급호텔로 오세요
l 딸기로 만든 온갖 디저트 맛보는 특급호텔 딸기 뷔페이번 설 연휴는 주말과 붙어 내리 닷새를 쉴 수 있다. 연휴 동안 가족끼리 소소한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도심 속 특급호텔에 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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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江南通新이 담은 사람들] 똑같은 술도 어떤 병에 담느냐 따라 달라져요
매주 ‘江南通新이 담은 사람들’에 등장하는 인물에게는 江南通新 로고를 새긴 예쁜 빨간색 에코백을 드립니다. 지면에 등장하고 싶은 독자는 gangnam@joongang.co.kr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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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한정이 뽑은 이주의 와인] 스파클링 와인의 대명사 프로세코
발라 산디 프로세코(Villa Sandi PROSECCO) 江南通新이 매주 국내 1호 소믈리에의 추천 와인을 드립니다.국내 1호 소믈리에 서한정씨가 매주 강남통신 독자들께 풍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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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레드스푼 5] 와인을 즐기는 다섯 가지 방법, 와인바
청담동 ‘뱅114’에선 정사각형 형태의 바에 앉아 소믈리에와 대화하며 와인을 마신다. 손님이 자신의 취향을 말하면 소믈리에가 와인과 음식의 궁합을 고려해 술과 안주를 추천해준다.江